본문 바로가기

땅콩의하루

출산 D-74 (식단3주째)

임당으로 지낸지 3주를 맞이하였다.
이제는 무엇을 먹으면 당이 오르는지 알 것도 같은데
수시로 느끼는 배고픔이나 먹고싶은 음식이 있을땐
3번중 한번은 먹게된다는 현실ㅠㅠ

벌써 뭔가 맛있는걸 먹었다 싶음 150.... ㅎ

어떤날은 청국장을 먹고 크림라떼를 마신날
140으로 딱 세이브~~~

와플도 먹고싶다며 글루텐프리 기껏 가루를 사다가
과일로 당을 빡 올려버림ㅋㅋㅋㅋㅋㅋ

재료는 나름 신경썼다.... ㅎ

하지만 나의 숙제는 ‘적게먹기’라는 걸 알게된다.

맛없고 간없는 음식을 먹기싫어 다시 해먹은
<전복볶음밥> 내 기준 진짜 쪼금먹고 130
요건 자주 해먹을 듯 하다^^

열매와 먹고사는 기록...
식단덕분에 나름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지만
푸짐하게 식사를 즐겨야하는 남편한테도 같이 고맙다.

집안의 한(두) 사람이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...
이것이 식구인가 ㅋㅋㅋㅋㅋㅋ 싶다🫶🏻

'땅콩의하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출산 D-59 (확줄어든 디데이)  (0) 2024.03.18
출산-70 (임당인데 뷔페를 가다!!)  (1) 2024.03.15
베베숲 마음박스 신청  (0) 2024.03.09
출산 D-78 (식단2주째)  (0) 2024.03.07
출산 D-82  (0) 2024.03.03